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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생활 습관 약 추천(1)

by 홍부자씨 2022. 10. 11.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탈모 예방법 및 탈모관리에 관하여 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께 제가 아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리 10년 차...입니다 :) 현대인에게 특히 남성들에게 탈모는 정말이지 내가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불청객입니다. 하지만 피하고 싶어도 유전적으로나 후천적으로 찾아오는 탈모는 피하기가 어렵고 참 반갑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는 많은 탈모인이 있지만 특히 우리 한국에서의 탈모인은 연애와 사회생활을 하기 조금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탈모를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안 쓰는 분 들도 있지만 그래도 관리하고 예방한다면 조금 더 윤택한 우리 삶을 위하여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제가 느끼고 실제로 하고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탈모관리방법

 

머리에 기름기를 제거하고 머리를 잘 말려야 한다.

저는 머리와 피부에 기름기가 아주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습니다. 머리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고 머리를 감고 나서 제대로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의 모자 착용은 절대 금물입니다..ㅠ)

 

흡연은 탈모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흡연은 탈모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유는 니코틴 때문인데요. 니코틴이 흡연을 통해 뇌로 들어오게 되면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에 자극이 생기고 현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모발은 혈액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데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니 힘이 약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다가 결국 빠지게 된답니다. 또한 담배 속 일산화탄소는 머리카락에 산소공급에 문제를 일으켜 가장 큰 에너지원인 산소를 줄어들게 만들어 모발이 빠지게 됩니다. 저도 금연을 한지 꽤 되었지만 탈모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금연은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햇빛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야 합니다.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이 장시간 두피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장시간 야외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모자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모자 또한 두피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하시면 양산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주로 야외활동 시에 모자를 쓰는데 모자를 자주 오래 쓰면 두피가 숨을 못 쉬고 땀이 범벅이 되어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탈모가 진행이 빠르다면 약을 추천드립니다.(부작용 주의)

저는 8년 전 남성형 유전적 탈모가 진행이 되면서(정수리와 M자 라인) 강남의 유명한 탈모치료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거기서 M자 라인 3천 모 모발이식을 받고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먹는 약)을 처방받아 꽤 오랜 기간 동안 약을 먹고 관리도 받으면서 탈모를 치료하며 장기간 유지 관리를 해왔습니다. 여러 관리들도 많이 받았고 두피 관리 및 머리 두피에 맞는 탈모 주사 등을 받았었는데요. 다른 비싼 관리들 사실 다 필요 없는 거 같고.. 프로페시아... 이것이 젤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먹는 약 1/4)만 먹고 관리를 해도 육안상으로는 머리가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약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데 그것은 성욕감퇴입니다.... 말 그래도 욕구가 현저히 감소합니다. 두 번째 부작용은 임산부가 약에 접촉 시 나중에 태어날 아이에게 장애가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치명적인 단점이고 저는 임신 계획이 있던지라 어쩔 수 없이 이 두 가지 약을 끊게 됩니다. 현재 약을 안 먹은 지 2년 정도 돼가는데요. 약을 먹는 것만큼 효과가 좋지는 않지만 이 약 말고 다른 보조제나 생활습관 등으로 관리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는 탈모 관리 방법 및 부작용이 없는 약과 보조제 추천에 대하여 두 번째 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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